지금

아님! 입양 완료된 아이들입니다.​네이버 마이박스 스토리에4년 전 오늘 사진이 떴는데,꺅~ 너무 귀여워서 혼자보기아까워서 남겨보는 임시보호,임보했던 아기 고양이들이에요.​​​​제가 생각하는 묘구수는2마리가 최대치에요.지금 딱 정원이 다 차 있죠.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많았을 때는고양이 임시보호를 했었어요.​임보는 카페, 블로그, 인스타,요즘은 당근에서도 임보처 구하는글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.저는 주로 협회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,지인이

구조한 고양이를 임보했어요.​4년 전 아주 짧게 임보했던흑당이와 버블이​이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었는데,임보 집사님의 휴가로 단기로저희 집에 머무르다 갔어요.​젖도 못 뗀 상태로 구조되어사람들 손에 자라서,처음 보는데도 낯가림도 없구요 ㅎㅎ​자다 깨보니 낯선 곳인데도생각보다 잘 지내주더라구요.​​이 아이들은 형제묘였어요.뭐든 둘이 함께 하더라구요.이거 보면서 고양이를 입양할계획이 있는데, 외동은 아니다!하신다면

형제묘 입양 추천합니다.​잠도 함께 자고요.​안녕, 잘 잤어?​​둘이 그루밍도 해주고​그루밍하다 냅다 물어버리기 ㅋㅋ아 진짜 제가 뭘 해줄 것도 없이둘이 너무너무 잘 지내는 거예요.외동이라면 집사가 열심히장난감 흔들며 놀아줘야 할 텐데, 자기들끼리 너무 잘 지냈어요.​무릎 위에 올라오는 무릎 냥이를묘생 2개월 만에 터득했구요.​근데 너 눈썹 누가 그려줬니 ㅋㅋ​와구와구 건 사료도

잘 먹어요.이가 나서 건사료 먹기 시작하면입양을 보내는 시기에요.​​몸무게도 매일 체크해 주고요.​먹고 자고 놀고 이게 하루 일과인데하루 종일 귀여워요..​제가 따로 놀아주지 않아도둘이 그냥 잘 놀아요.​놀다 지쳐 잠들고​미치도록 귀엽다니까요 ㅎㅎ아기 고양이 임보하면기본적인 케어도 중요하지만,사진! 입양 홍보에 사용할사진도 예쁘게 남겨주는 게 좋아요.​SNS를 보고 입양 신청을 하는 데는사진이 결정적이니까예쁜 사진

많이 남기려고스토커처럼 종일 고양이만 봅니다…ㅋㅋ​그루밍도 챱챱챱​얘네 너무 어릴 때엄마랑 떨어져서인지손만 보면 젖 빨듯이 춉춉춉 ㅜㅜ​제발 아기 고양이가 혼자 울고 있다고보호소로 보내지 말아 주세요.어디선가 열심히 사냥을 하고 있을어미 고양이가 있을지 모르거든요.보호소는 단어와는 다르게보호를 해주는 곳이 아니랍니다. . ​놀 때도 잘 때도​심지어 쌀 때도 ㅋㅋ어디든 손잡고 함께형제묘를 입양하면

합사 걱정도 없어요.​아주 짧은 기간 머무르다 갔지만너무나 순하고 귀여운 아가들이었어요.사진도 미친 듯이 많이 찍고카페에 입양 홍보도 열심히 했어요.​근데 애들이 워낙 귀엽고 순해서대충 찍어도 화보네요.​밥도 잘 먹고​쭈구리 포즈도 착하게 ㅋㅋㅋ​투닥투닥​사고 칠 때도 함께 ㅋㅋ​잠잘 때도 사랑스럽게​제 무릎 위에서 잘 때는하 - 정말 귀여워서 심장 뿌서지는 줄 알았다니까요

ㅋㅋㅋ​외출하고 오면 반갑다고제 다리를 타고 올라오고요 ㅋㅋ​어디 갔다 이제 왔냐옹!​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고양이들​잘 지내다 갑자기커다란 삼촌한테 쌍욕 먹었어요​동이는 하악질을 아주 찰지게 잘해요 ㅋㅋ동이의 최고 장기? ㅋㅋ​조금 전에 욕 해놓고 뭐 하는 거야?무슨 닭이 알 품 듯이 ㅋㅋ아기 고양이들 옆으로 들어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​저 큰 삼촌 들어와서너무 비좁고 불편하다옹눈치

좀 없는 편 ㅋㅋ​애기들 노는데 껴서 같이 놀고 싶은우리 동이​아까는 욕해서 미안해​애들이 좀 부담스러워할 만큼열심히 그루밍해 주고살뜰하게 살펴주는 동 삼촌 ㅋㅋ​그렇게 초단기 임보를 끝내고돌아가서 진짜 엄빠도 만나서입양 갔다고 합니다 ㅎㅎ​4년 전 사진이라고 떠서보다 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.어디선가 쑥쑥 커서 잘 지내고 있겠지?​귀여운 아기 고양이 사진 보면서힐링하셨기를